강변가요제 수상곡 " 추억의노래듣기"

강변가요제 수상곡 들을 모아 놓았어요. 지난 추억이 깊들어져 있는 노래들로 모두 한결같이 잔잔한 멜로디를 지니고 있어요.

재미있게 감상하며 아름다움을 잔잔히 그려낸 이상형의 여인을 그리며 아쉬움을 삼키던 노래가 지금은 아련한 추억의 노래로 들려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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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이들만의 축제라 할 수 있는 강변가요제 항상 실력있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다수 등장하여 좋은 노래들을 선보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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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가용제에서는 다양한 인기곡들을 만나 보실수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육각수의 흥부가 기가막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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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노래로 우순실의 -잃어버린 우산-을 들으며 비가오는 날 길을 하염없이 걸어 보았던 기억들이 있으신가요.

 영화속의 한 장면처럼 비가 오는 거리에 우산없이 걸어가는 쓸쓸한 뒷모습이 우수에 젖은 눈빛과 가로등을 등지고 창문 너머로 보이는 실루엣을 보며 아픈 사랑을 잠잠히 꿈결 속으로 접어 보았던 기억들...

다음날이면 감기가 걸려 비오는 거리를 다니지 않겠다던 다짐을 해 보았답니다.

세번째 곡으로 이선희의 -J에게- 지금도 명곡으로 불려 지고 있지만, 비틀즈의 노래와 함께 많이 부르던 노래였던 것 같아요. 

아직도 이니셜로 남아있는 J에게 젊은 날의 사랑의 연가를 불러 주고픈 아름다운 길을 생각하게 된답니다. 하얀 꽃 가루가 날리는 거리를 쓸쓸히 걷던 기억속의 그 길을 생각하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