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음악 여행 "감성있는발라드"

즐거운 음악 여행 에서는 지금까지 유명했던 발라드 곡들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감성깊은 것들로만 수록되어 있어서 즐거운 감상 시간을 만들 수 있어요.

그때는 그녀의 남자가 되지 못한다는 것이 너무 가슴아프고 쓰렸어요. 때마침 "안되나요"란 노래가 나와 더욱 슬프게 했어요. 지금은 욕을 못해 준것이 아쉽게 느껴지지만 서로 악담은 하지 않았기에 뇌리에 남아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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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의 "안되나요"를 들으면서 지나간 아픔이 떠오르기도 하지요. 남이 보면 웃기겠지만 애절하고 가슴절절히 사랑한다고 했지만 딱 잘라 떠나버린 그녀가 휘성을 생각 할 때마다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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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주목받는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바이브의 '그남자 그여자" 는 바이브와 장혜진의 절묘한 조화가 너무 잘 부른다는 느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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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선술집에서 "이제 그만 만나, 넌 너무 착한 것 같아, 좋은 사람 만나." 하고 자리에서 떠나 버린 사람이 너무도 야속하고 나를 힘들게 했던 것이 아련히 아프지요.

연기를 너무 잘 해 감명깊게 본 영화 중에 하나랍니다. 영화속에 흐르는 신승훈의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려 들을때 마다 장면이 주마등처럼 보여 지네요. 영상을 보면서 들어 보시면 그때가 생각이 나실 거에요.

문득 "팔월의 크리스 마스"라는 한석규와 전도현의 배우도 생각이 나네요."오버더 레인 보우"의 리듬에 맞추어 서로 엇갈리는 계단에서의 씬이 생생하네요.

여러분도 그렇게 느끼실 거에요. 장혜진 편에 나온 부산 친구들 음색도 진짜 바이브를 보는 것 같아 가슴이 울렁 거렸지요.

이어지는즐거운 음악 여행 여러 사연이 있는 것 같아 이제 여러분에게 맡길게요. 제일 좋아 하는 음악이 나온다면 함께 불러 여러분위 작은 위안을 삼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