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발라드 "추억노래감상하기"

7080 발라드 비록 몇 십년이 지난 곡들로 수록이 되어 있는데 한곡씩 듣다 보면 옛날 생각이 문득 떠오르게 하고있어요.

옛 날 생각을 하고 싶을 땐 역시 추억이 가득 담겨져 있는 감미로운 발라드가 최고인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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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되는 일이 많이 남아 그런지 마음을 달래려 그때의 음악을 들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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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고스란이 묻어 있는 것들이 울고 싶어 지네요. 눈가의 눈물도 말라 버렸는지, 먼 산만 바라 보게 되네요.

시험이 끝나는 날이면 어김없이 에로 영화와 함께 동시상영을 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성냥을 입에 문 주윤발의 모습도 그때 최고를 누렸던 것 같아요. '내사랑 밀키스'를 외치던 텔레비젼의 모습도 생각이 난답니다.

아련한 기억이 나의 눈가에 선한데, 지금은 그때의 모습들이 그립기만 하고, 나에게 남아있는 시간을 얼마가 주어져 있을까요?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벌써 반편생을 살아 버린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는 것 이겠지요.

음악이 나오는 카페에 앉아 보내는 시간도 아까워 나마의 힐링을 찾아 마음을 다잡아 보네요. 드라마에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적어 놓아야 하는 것이지 답답한 마음만 쌓여 가지요.

타임머신이라도 있으면 그시절 그때로 가보고 싶어지는 것이 마음 한구석이 저며오지만, 가사처럼 곱고 아름다운 가사들로 희망을 다시 써 보네요. 김수철씨의 '못다핀 꽃 한송이'를 들으면 티브이속 모습이 아련하네요. 그럼 재미있게 7080 발라드 감상해 주세요.